:: Library/번역(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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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가장 올바른
신스테 6에서 나온 서클 호시미타이의 비트슈터 책. 역시 C95에서 나온 총집편 랑데뷰 포인트에서 인용. 이 업계에선 포상입니다.
2019.01.26 -
니나의 퍼펙트 가족계획!
서클 호시미타이, 가희 13에서 나왔던 책. C95에서 나온 총집편 「Rendezvous Point!」 를 기반으로 작업.아니 이런 매도하는 표정이 잔뜩 들어있는 책이면 말을 해주셨어야죠 작가선생님 후욱후욱...
2019.01.25 -
아냐★별 대접근
C95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아냐 책. 유이 같은 애가 하면 배경에 분홍빛 하트 나오면서 이상한 끈적끈적한 분위기 나올 것 같은 일을, 아냐가 하니까 청순해 보여서 신기했다.
2019.01.24 -
처음, 시작했습니다
C95에서 나온 서클 언나운의 후미아카 책. 처음 책 제목을 듣고 응...? 얘네 하나...? 했는데 읽으면서 와... 진짜 하네... 로 바뀌었다 (웃음). 둘다 얌전한 애들이라 하려면 한세월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후미카, 보기랑 다르게 대담한 성격이었지. 아카네랑 엮이면 그쪽이 거의 부각되지 않아서 잊고 있었다. 이번 코미케 책들은 어째 r18도 아니면서 우와 진짜 하네... 하는 책들이 많았다. 세레비님 책이라든가. 흠흠. 뒤표지의 종이접기는 일본에선 유명한 애들 장난감인 듯.
2019.01.20 -
빠루마 마유
C95에서 나온 서클 파푸의 마유 책. 전부터 그리던 아이돌 오줌 시리즈 읽으면서 음, 이분 변태군 하고 진작에 알아봤지만 이번에는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을 그려 주셨다. 하트눈 마유 귀여워. 사랑스러워. 살해당하고 싶어.뭔가 이게 끝? 계속이라며?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마무리지만 이게 끝.
2019.01.17 -
Daily
C94에서 나온 서클 정크랩의 카나후미 책.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그러니까 유리히메가 아직 격월간이고 유리히메와 유리히메 s가 나누어 발간되던 시절 이야기다. 타케미야 진이라는 작가분이 계셨다. BL 느낌이 물씬 나는 그림체는 명백히 취향 밖이었지만 어느샌가 그 그림이 자아내는 이야기의 흐름과 리듬에 빠지다 보니, 정신차리고 보니 읽지도 못하는 일본어 단행본을 몇 권이나 사고 있었다. 종종 그렇게 10년 가까이 안 보다 본 작가분들을 아이마스 동인지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 분은 그 중에서도 특별한 분이었다. 거기 얽힌 이야기는 내 정신과 의사한테도(그런 사람 없지만서도) 못할 이야기라 패스.
2019.01.12 -
신데렐라 스토리
C94에서 나온 서클 새틀라이트의 개그책. 전부터 생각했는데 이분 책 이름 짓기 되게 귀찮아하시는 것 같아. 마지막에 프로듀서 책상 위에 꽃 장식하는 마유 말인데, 데레스테 1차 통상 카드다. 그때 처음으로 100연차하다가 못 뽑아서 포기했던 적이 있는데, 이제는 천장 덕에 맘놓고 지를 수 없어서 참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천장 만세. 그냥 내 금전감각이 고장난 건지도 모르겠지만. 중간에 있는 카코 가지 간호사 말장난이나 나나 이야기는 로컬라이징 해보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넘김.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건데 더 받고싶지 않아. 깜빡했는데 중간 니나의 고독한 실루엣 어쩌구는 80년대 애니메이션 우주해적 코브라의 패러디다. 이거랑 아이마스랑 뭔 상관인진 모르겠지만 아마 https://www.nicovideo.jp/..
2019.01.09 -
대체로 즐거운 4컷 8
신스테 6에서 나온 서클 새틀라이트의 4컷만화 책 8권째. 언젠가 한 이야기 같긴 한데 읽을 때는 재미있지만 작업하려고 보면 제일 재밌는 부분은 다 공개되어 있고, 별로 보람이 없어서 손이 안 가는 책이었다. 이번엔 참고 억지로 손대 봤는데 역시 별로라 앞으론 손 안댈듯. 총집편은 초기작들 새로 그린 부분이 있어서 손댈지도. 유이가 귀여웠어.
2019.01.06 -
제물 이야기: 호타루 고트
신스테 6에서 나온 서클 쥬브날리아의 호타루 책. 니노미야 아스카 x 바케모노가타리 패러디 책 시리즈 중 2권째. 호타루 책을 그리 많이 읽어본 것은 아니라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마 시라기쿠 호타루라는 소녀의 해석에 대한 출발점은 이 책에 거진 다 들어있지 않나 생각한다. 해서 소설로서는 별로 높은 점수를 주지 않는 책이지만 호타루 성우 기용 기념으로 살짝 손댔다. 바케모노가타리는 책을 읽어본 적이 전혀 없어서 뭔가 패러디가 있었어도 못 알아보고 그냥 지나갔을 듯. 제물이 양이었다가 염소였다가 하는 건 그냥 넘어가자. 그 외에도 읽으면서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작가분이 아니라 번역의 문제일 게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울림 이야기: 아스카 크로우]의 후편으로, 3편인 [날개 이야기: 란코 엔젤]로..
2019.01.05 -
Maple
C93에서 나온 서클 캣팜의 타카가키 카에데 책.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갑툭튀해서 면접을 보는 장면은 데레스테의 메모리얼 커뮤 1화, 자기소개는 모바마스 레어 카드의 첫 대사. 프로듀서라는 호칭 자체가 아이마스 팬들의 통칭이기도 하지만, 둘을 분리하는 전제하에서, 내가 아이돌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프로듀서라기보다는 팬으로서의 시선에 가깝다. 그런 중에서 내가 확실하게 팬으로서 좋아하는 것 뿐 아니라 프로듀스 하고 싶다, 고 생각하는 아이돌이 한 손으로 셀 만큼만 있는데, 그 중 첫번째가 이 아가씨다. 카에데씨가 무슨 이유와 무슨 생각으로 모델에서 아이돌로의 전직을 결심했는지는 모르지만, 옛날의 카에데씨는 욕심이 없는 성격이었다는 해석에 동의한다.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며, 가끔씩 맛있는 술을 마실 수 있다..
2018.12.30 -
아나스타샤 치유의 눈
신스테 6에서 나온 쿠보켄야의 아냐 책 2권째. 귀청소의 감성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나에게는 너무 난해한 책이었다(웃음). 본편부터 아냐의 목소리와 움직임, 주변의 소리만으로 표현되는 전개가 무척 좋았다.
2018.12.20 -
미야모토 프레데리카라는 소녀
C94에서 나온 서클 녹차콤보의 프레데리카 책. 뒤의 시키 만화는 이미 번역된 것이 있지만 해석이 달려 있어서 같이.프레데리카라는 아이돌에 대한 해석은 제각각이지만, 대체로 겉과 속이 같은 순수한 인간이라는 해석이 대세였던 터라, 이 책의 해석은 신선했다. 사실은 신선하기보다는 몇 가지 공식에 반하는 설정에 기반하고 있어서 지나치게 대담한 해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후에 데레스테의 레이지 레이지 이벤트에서 프레데리카가 보인 모습에 대격변이 일면서 그 전에 이미 이런 해석을 했던 작가분의 혜안에는 감탄했다. 역시 내공이 깊으신 분. 감탄했다. 그거랑은 별개로 사실 이 책의 프레데리카 해석에는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데레마스에서 두꺼운 가면으로 자신을 감추고 있는 사람은 하야미 카나데 한 사람..
2018.12.17 -
괴인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사람에 따라 보기 좋지 않은 내용일 수 있으니 주의* C94에서 나온 서클 요가도장의 프레데리카 책. 이 책의 세계관이나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서는 별로 덧붙이고 싶지 않으니 넘어가고, 미야모토 프레데리카라는 아이돌 말인데. 흔히 광기의 화신이나 기어오는 혼돈 쯤으로 취급당하는 프레데리카지만, 정말로 아무 생각도 없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은 공식에서도 여러 번 흘려 주고 있다. 데레스테 카나데 커뮤에서 시키와 아스카를 수습하는 것도 그렇고, 레이지 레이지 이벤트에서의 프레데리카 특훈 대사로 프레데리카를 다시 본 사람들이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작가분들 중 최고의 시키프레 권위자(?)도 여기에 충격을 받아서 작품을 한번 다 갈아엎기도 했고. 덕분에 프레데리카의 이상한 언동과는 별..
2018.12.17 -
자매 전쟁.
C91에서 나온 서클 유한회사의 죠가사키 자매 책. 실은 미카랑 카나데가 멋있어서. 상무님.... 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2018.12.09 -
늑대와 토끼
가희 17에서 나온 서클 마지히마의 우즈린 책. 중간에 빅맘 셈라먹는 장면을 넣고 싶어서 참느라 고생했다.SS3A에서 시부린이 스마일링 부르길래 음... 이분 죽겠군 했는데 살아계셨다. 다행이야.
2018.12.08 -
콘치키 일화 vol.1
c94에서 나온 서클 도나베고항의 사에 책. 가끔씩 한명한테 꽂혀서 그애 책 수십권만 찾아서 꺼내보곤 하는데, 전에는 란코였고 제일 최근에는 사에였다. 그러면서 새삼스레 깨달은 사실인데, 아마 어렴풋이 깨달은 사람도 있겠지만, 이 애 은그슬쩍 엄청 야해... 메이저 아이돌 중에서 일반책 대비 r18책 비율을 따져보면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지 않을까 싶다. 교토 여자라 그런가. 아무튼 뭔가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런 게 있어, 사에는. 물론 이 책은 그런 거랑은 전혀 상관없이 착하고 귀여운 사에 아가씨였다.
2018.11.30 -
Mysterious Eyes After
CSF 3에서 나온 서클 치세노마치의 미스테리어스 아이즈 책. 늘 생각하지만 어느 쪽이 어른인지 모르겠어. 레전드와 넥스트 레전드의 이야기로 생각하면 역시 이후가 더욱 기대된다.
2018.11.28 -
Pretty accomplice
CSF 3, 서클 쟈가버터의 미스테리어스 아이즈 책. CSF 3에서 카나데 온리전도 열렸는데, 그 준비로 한창 바쁠 때 데레스테 미스테리어스 아이즈 이벤트가 열려버려서 단체로 열광+멘붕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즐거웠어. 카나데와 카에데의 존칭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의도한 것임.
2018.11.25 -
Star to Lip
CSF 3에서 나온 서클 무사이노니지의 카나데 & 줄리아 책. 평소에 밀리x신데 단편 그리시던 분인데 책은 처음인 듯.줄리아의 솔로곡 제목은 start to lip, star to lip 등으로 해석할 수 있는 모양인데, 이 책에서의 star와 lip의 의미를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2018.11.22 -
새의 노래
ISF 6에서 나온 서클 호시노우미의 카오리 책. 4권째.전작 시로 시리즈의 첫권은 이쪽.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