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 나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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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카렌랜드!!
신스테11 1870425
2023.07.13 -
치비무라씨! 홋토토
가희 22에서 나온 서클 마지히마의 예의 육아(?)책. 어째 우즈키는 갈수록 어려지고 카렌은 점점 영악해지는구만.
2021.03.19 -
강 너머의 거리에
가희 24에서 나온 서클 패러렐 유니버스의 나오카렌 책. 좋은 나오카렌 책 잔뜩 내셨지만 그중에서도 정수였던 [언젠가의 고백] 에서 여러 부분 따온 이야기였다. 아이돌이 된 이유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뜻깊다. 빛의 저편이 아니라 강 저편이라는 게 참으로 나오다웠어. 그리고 하야미 카나데는 참... 정말로..... 누군가에의 (아마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지만) 복수도 겸해서 아이돌이 되었다는 그녀지만, 그녀가 그 밤의 바닷가에서 프로듀서의 말을 들으며 떠올렸던 것들을 생각하면. 그 바닷가를 생각나게 하는, 하늘 같기도 하고 바다 같기도 한 그녀의 눈동자를 만났을 때를 생각하면. 어떨지 생각하면. 그 때마다, 정말로.
2021.02.20 -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코드 트라이어드에서 나온 서클 최고휴일의 나오 모브 책. 이런 장르에선 제법 너른 마음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나도 담당과 존경하는 작가분 일이 되면.... 질투나 독점욕이 휘몰아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이미 더 바랄 수 없을만큼 많은 것을 받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졸업 같은 말을 하시면 나도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을지 어떨지 자신 없어.
2020.11.28 -
옆자리의 카미야
c96에서 나온 서클 유메노쿠니케이무쇼의 나오 책. 같은 유닛의 린이나 카렌에 비하면 실력도 의지도 옅어보이는 나오지만, 옆자리에 앉아서 즐겁게 이야기해줄 것 같은 건 나오란 말이지. 나머지 둘도 친화력 좋은 애들이지만, 린은 사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 외에는 보지 않는 아이고 카렌도 누구에게나 친절한 아이는 아니라서. 그런 나오라서 만들 수 있는 팬이, 움직일 수 있는 마음이 있을 게다. DANCE DANCE DANCE에서도 비슷한 소리 했던가? 어느 분은 담당과 옆자리가 되느니 등교거부를 하겠다고 하셨지만(웃음), 하야미의 옆자리인 인생 역시 살아보고 싶다. 하야미는 아이돌 하야미 카나데를 연기하는 것과 다름없이 학생으로서의 하아미 카나데도 완벽하게 연기하겠지. 아마도 그런 완벽한 미소를 지으며 지..
2020.10.28 -
언젠가의 고백
C94에서 나온 서클 패러랠 유니버스의 나오카렌 책. 가희 19에서 나온 총집편에서 발췌.나오카렌은 뭐랄까... 애틋한 이미지가 있는 듯. 우즈린이 서로 죽고 못사는 거랑은 살짝 다른 의미로, 상대가 소중하고 가여워서 손을 대려다가도 머뭇머뭇 하게 되는 느낌. 가벼워 보이는 나오도, 나오 한정으로 가벼워 보이는 카렌도, 사실은 꽤나 속 깊은 아이들이니까. 아마 서로의 그 약함도 소중하게 여기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2020.07.09 -
우즈린등등 이런저런 모음
c97에서 나온 서클 마지히마의 우즈린+기타등등 모음책... 만 우즈린 부분은 신작 한컷 제외하고 생략. 우즈린은 여기저기 흩어져서 번역돼 있어서 딱히 새로 할 맛이 안나서.미나믜언니가 트라프리 혼내주는 내용이 보고싶어 (?)
2020.06.13 -
PRINZESSIN KRNOE
서클 플랫비트의 크로네 책. c96에서 나온 총집편 Beautiful Crown에서 발췌. 첫 크로네책이 나온게 c89였다는 걸 알고보니 새삼 오래됐구나 싶었다. 자릿수가 바뀌어서 그랬겠지만.데레스테에 그랜드 라이브가 처음 실장됐을 때는 엥...? 이거 설마 크로네 시동...? 하고 살짝 기대했었지만 아무래도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이 유닛 명의로 곡이 나오려면 데레 극장판이라도 기다려야 할까.
2019.12.25 -
치비무라씨 MAX!!
C96에서 나온 서클 마지하마의 치비무라씨 총집편 2권째. 신작 부분만. 하면서 알았는데 전에는 치비무라씨 총집편 통째로 했구나... 이번에는 열페이지 남짓 하면서 이렇게 끙끙댔는데. 과거의 나는 대단했던듯. 작업용 데탑 망가진 후로는 작업효율 너무 안나오는 것도 있지만.아무튼 이걸로 이쪽 방면도 마무리.
2019.12.22 -
치비무라씨!!!!!
서클 마지히마의 치비무라씨 시리즈 5권째. C96에서 나온 치비무라 총집편 2권째 치비무라씨 MAX!!에서 발췌.다른 총집편이랑 겹치는 내용이 있어서 산 줄 알고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는걸 보니 안 샀던 듯. 헷갈려...이동네 우즈키는 좀 4차원인 듯. 요새 카렌이 귀엽다.
2019.12.16 -
린이랑 카렌이 별 이유없이 이챠이챠해서 나오를 모야모야시키는 책
C96에서 나온 서클 님부스의 린나오카렌 책. 재활용으로 쉬운 걸로 대충대충. 답은 [린카렌] 이다. 작업용 데탑이 퍼져서 또 당분간 쉽니다.
2019.11.07 -
나오의 우당탕 러브 스토리
cofes 2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나오 책.나오는 그 뭐냐... 약간 멍청한 맛이 있는듯. 으헿까지는 아니어도 헐렁한 맛이 잘 나타난 이야기라는 감상이었다. 그런 아이니까 프로듀서한텐 더욱더 감사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린이나 카렌이랑은 다른 의미로.음란마귀가 얼마나 들면 오나츄(같은 중학교)과 오나츄(~중, ~중독)를 헷갈리나 했는데 의외로 검색해보니 '~~가 ~~로 들리는데 저 변태인가요?' 비슷한 체험담이 한가득이라 좀 웃었다.
2019.08.13 -
카미야 나오 엄청 귀여워
가희 19에서 나온 서클 ED의 나오 책. 귀엽다.지금 모바마스에선 과거 이벤트 복각중인데, 나오가 끝내주게 귀엽다. 초기 아이돌 프로듀스 이벤트의 배드커뮤(?) 뜨면 그 이쪽 흘겨보는게 정말 저릿저릿할 정도로.
2019.06.19 -
시마무라씨와 세마리 멍멍이
가희정원 13에서 나온 서클 마지히마의 우즈키 + 트라프리 책.코린토스 운하를 뚫을 적에 보니 1800년 전 네로황제 시절에 공사를 시도했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는데, 그런 기분이었다.
2019.05.14 -
Triadic Lights
C95에서 나온 서클 flat+beat의 트라프리+ 미스테리어스 아이즈 책. DANCE DANCE DANCE에서도 느꼈지만 트라프리에선 나오한테 초점을 맞추면 의외로(?) 진지한 이야기 나올지도.
2019.05.01 -
엇갈리는 소녀들
가희 18에서 나온 서클 아나야마 라디오의 아스카 x 히로미 책. 걸즈 앤 판처의 마호쵸비 만화로 유명한 분인데, 솔직히 데레마스도 그리고 계신 줄 전혀 몰랐다가 표지의 아스카의 눈매가 눈에 익어서 집어들어 봤더니 역시나였다. 나오가 괴앵장히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것은, 후기에도 있지만 아스카의 대사가 모조리 모 애니의 명대사라서. 「노래란 마음을 윤택하게... 인간(리린)이 만든 문화의 극치지」와 「나는 여기에 있어도 좋아」 는 에반게리온의 대사. 박수치면서 축하한다고 하는 것도 유명한 마지막 장면. 「분하지만 나는 아이돌(남자)니까-」는 기동전사 건담의 아무로의 대사. 모를 줄 알고 따라한 건지 그냥 우연인건진 모르지만 나오 입장에서는 굉장히 뜨악할 거라고 생각한다. :)
2019.04.01 -
대체로 즐거운 4컷 8
신스테 6에서 나온 서클 새틀라이트의 4컷만화 책 8권째. 언젠가 한 이야기 같긴 한데 읽을 때는 재미있지만 작업하려고 보면 제일 재밌는 부분은 다 공개되어 있고, 별로 보람이 없어서 손이 안 가는 책이었다. 이번엔 참고 억지로 손대 봤는데 역시 별로라 앞으론 손 안댈듯. 총집편은 초기작들 새로 그린 부분이 있어서 손댈지도. 유이가 귀여웠어.
2019.01.06 -
NOVALIS
가희 17에서 나왔던 팀 타테가미의 슈카나 책. 작품을 읽을수록 역시 카나후미 기반인 내 카나데랑은 캐릭터 해석이 좀 다르다는 것을 느끼지만, 그걸 뛰어넘는 그림이 있는 분이다. 나도 그렇게까지 고정 CP인 사람은 아니고. 슈카나 소 영 부분은 전에 올린 적이 있어서 패스. 종이매체 상으로는 이쪽은 백상지, 원작은 갱지라 좀 다르긴 하다.
2018.11.18 -
치비무라씨! 서머
C94에서 나온 서클 마지히마의 우즈린 책. 평범하게 귀여웠다. 이분 책 아마 이번 가희까지만 하고 더 손 안댈 듯. 구간들도 손 안댄 것 몇권 있긴 하지만.
2018.10.07 -
K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하야미 카나데이다. 하야미 카나데를 그린 적 없는 작가는 모두 아직 한 단계 더 성장할 여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201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