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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UZIN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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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F 5에서 나온 서클 INUZINI의 사장님 x 프로듀서 책. 아사히가 주역인 건 프레젠 포 유 이벤트에서 사장님께 산타(?)의 선물을 전해준 게 아사히여서 그랬겠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이런 경우에 아사히였을 거라는 이야기엔 동감. 프로듀서는 아사히의 지도니까. 샤니마스 커뮤 읽으면서 진짜 이 사람(프로듀서)한텐 못 당하겠네, 하고 감탄했던 장면이 딱 셋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아사히 스텝에서 내가 아사히의 지도가 될게, 라고 하는 장면이었다. 다른 하나는 니치카 그라드에서 떨어져도 된다고 하는 장면. 나머지 하나는 비밀. 스텝의 그 대사에서 아사히는 심드렁한 반응으로 지나갔지만, 부디 아사히, 어른이 되고 나서는 그게 어떤 무게를 가진 말이었는지 깨달았으면 좋겠다. 아이돌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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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 주의*** 서클 INUZINI의 샤니P x 아마이 사장님 책. 2020년 크리스마스 합동커뮤 밝은 방 기반 이야기. 전반부(전연령 부분)는 픽시브 공개분으로 작업. 아마 전작 도쿄는 밤 12시에서 이어지는 것 같다. 별로 손댈 생각 없었지만 요새 혼자 생각하던 게 여기 사장님이랑 비슷한 고민이라 슥슥. 사장님의 전향적인 생각과는 반대로 나는 전혀 잊어버릴 생각도 덮어씌울 생각도 없는 게 문제지만. 오히려 영원히 잊지 못하고 사랑과 질투와 증오 사이의 어디쯤에서 영원히 헤메기를 바란다. 심지어 나는 영원히 잊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까. 원래는 R18 부분은 손 안 대려고 했다가 마지막 독백이 책을 덮고 나서도 잠시 여운에 잠기게 하는 말들이라 다 들어내면서도 일부러 신경써서 옮겼다. 진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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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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