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가키 카에데(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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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KW: DELUXE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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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가키씨 2week
C99에서 나온 서클 GMT의 카에데씨 책. 늘 그렇지만 스물다섯이나 먹고서 큰일날 아가씨구만.
2022.02.12 -
Hopeful letter case
가희 22에서 나온 서클 요모의 아키아카리아무 책. 모미야데는 어쩔 수 없지. 그러고보니 얘네 아직도 유닛명 모집중인가?
2021.11.13 -
어울려 주세요 프로듀서♪
2021년 3월 아키바 초동인제에서 나온 서클 GMT의 카에데 책. 키도 훤칠한 25살 다큰 어른이 이러고 다가온다니 무서운 세상이야. 말장난 몇개는 도저히 옮길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대충 뭉겠다.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2021.05.01 -
Hide Behind the Wind
C94에서 나온 서클 유메노쿠니케이무쇼의 카에데 x 타케p 책. 후편. 이렇게 풋풋하던 시절의 카에데씨도 있었지 (먼산)
2020.12.10 -
무지개빛 번개, 비취색 나비
C93에서 나온 서클 유메노쿠니케이무쇼의 카에데 x 타케P 책. 전편. 데레애니가 남긴 것들 중 유의미한 것을 꼽자면 ① 러브라이카, ② 프로젝트 크로네, ③ 1화의 우즈린이겠지만, 4번째를 꼽자면 2화의 카에데와 타케P가 인사하는 5초도 안 되는 장면. 녹차콤보의 그 만화를 시작으로 2차창작이 말도 안되게 흥했었다. 그럴만한 5초였다. 이것도 그 유산 중 하나다.
2020.12.06 -
아가뇩 프리뷰 에디션 (수정판)
시리어스 쪽에서 최고의 닛타냐 책을 꼽으라면 역시 「수족관의 밤」일 테고, 다음가는 작품으로는 「누구를 위하여 말은 있는가」, 「렌」, 「bride」 등을 꼽을 수 있을 게다. 아가뇩도 빼놓기 어려운 책이긴 하지만 역시 완전판이 나왔을 때 얘기겠지. 이 선행판이 나온 게 2018년 12월이고, 선행판의 선행판.. 이라고 할 수 있는 네임책이 나온 게 2016년 2월인데다 최근엔 다른 장르 책을 두 권이나 내셔서 그냥 다른 수많은 명작일 뻔했던 장편들처럼 그냥 잊혀지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작가분 근황을 살펴보면 아주 잊어버린 건 아닌지 가끔 닛타냐도 그리기도 하고. 어쨌든 그냥 기대를 접기에는 아까운 이야기다. 그냥 여기까지라서 용렬해지지 않고 끝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작화나 인쇄 질이 더..
2020.07.12 -
화살표 공범자
가희20에서 나온 서클 오카파야의 카나데 & 시키 책.원래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낼 줄 모르는 애들이기도 하고 주제가 민감해서기도 하고 원문 자체가 좀 애매하기도 하고해서 뭔 얘기 하는지 좀 알 수 없는 느낌이지만, 사실 이 둘이 자기들 이야기로 얘기를 나누면 이런 식으로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립스 중에서는 제일 데면데면할 것 같은 둘이지만, 야키소바 할로윈에서 후미카랑 많이 엮여서 이젠 좀 친해졌을까.
2020.06.17 -
우즈린등등 이런저런 모음
c97에서 나온 서클 마지히마의 우즈린+기타등등 모음책... 만 우즈린 부분은 신작 한컷 제외하고 생략. 우즈린은 여기저기 흩어져서 번역돼 있어서 딱히 새로 할 맛이 안나서.미나믜언니가 트라프리 혼내주는 내용이 보고싶어 (?)
2020.06.13 -
꿈을 부르면
C97에서 나온 서클 비간키의 마피아 패러디 책. 전편은 이쪽.2차창작에는 별의별 카에데씨가 다 있지만 얀데레 스토커 살인마 난봉꾼 카에데씨는 역시 드물지 않을까. 일부러 모호하게 표현한 부분도 있고, 프롤로그격인 Trailer를 읽어야 되는 부분도 있고, 전편이랑 시간순서가 어떻게 되는건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일단 이대로. 이 카에데씨는 역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2020.03.26 -
My Cinderella VII
C96에서 나온 피로미즈님의 카에데 책. 이번에는 순도 100%. 보정말고는 한 게 없어서 기타 카테고리로.언제나 그렇듯 여기 실린 모든 일러가 이런저런 굿즈들로 만들어졌는데, 하나 빼고 전부 다 갖고 있는 게 미묘하게 자랑. 천장값보단 싸니까 뭐.. C97에선 원작 집중하시느라 쉬셔서 돈 굳었다. 최근 세간에서는 카에데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중에는 이분과 토마리(샤니마스 원화가)님이 투탑쯤으로 꼽히는 모양인데, 현지를 돌아다니는 입장에서는 좀.. 웹상에서 활동을 잘 안하면 외국까지 전해지지 않는거야 당연하고, 구태여 끌고들어올 생각도 없지만, 보고 있으면 좀 이상한 우월감(~유명하기 전부터 좋아했던 밴드~ 같은거. 한국에서만 안유명하겠지만) 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보다.
2019.12.23 -
Triadic Lights
C95에서 나온 서클 flat+beat의 트라프리+ 미스테리어스 아이즈 책. DANCE DANCE DANCE에서도 느꼈지만 트라프리에선 나오한테 초점을 맞추면 의외로(?) 진지한 이야기 나올지도.
2019.05.01 -
WE LOVE KANADE?
신스테 7에서 나온 서클 치세노마치의 카나데 책. 실은 표지 보고 오랜만의 카에룰라 책인가 했더니 평소대로 아스카랑 아리스가 이상한 소리를 하고 카나데가 한번에 함락시켜 버리는 책이었다. 이분이 그리는 후미카는 항상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감상이었는데, 회장 한정 덤 책에서 나온 심경고백(?)은 꽤나 카나후미틱해서 정말 좋았다. 여기 올리지는 않을 거지만.
2019.03.21 -
나와 당신과 그 아이와
C95에서 나온 진고 카지키님의 카에미유 책. 처음에는 이분 책을 이렇게 오래 손대리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카에미유 꾸준히 그려주시는 분이 이분 뿐인걸. 지속가능한 의지 역시 명작의 필요조건인 게다. 그걸 빼고서라도 이 책은 특히 좋았어.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2019.02.12 -
니나의 퍼펙트 가족계획!
서클 호시미타이, 가희 13에서 나왔던 책. C95에서 나온 총집편 「Rendezvous Point!」 를 기반으로 작업.아니 이런 매도하는 표정이 잔뜩 들어있는 책이면 말을 해주셨어야죠 작가선생님 후욱후욱...
2019.01.25 -
신데렐라 스토리
C94에서 나온 서클 새틀라이트의 개그책. 전부터 생각했는데 이분 책 이름 짓기 되게 귀찮아하시는 것 같아. 마지막에 프로듀서 책상 위에 꽃 장식하는 마유 말인데, 데레스테 1차 통상 카드다. 그때 처음으로 100연차하다가 못 뽑아서 포기했던 적이 있는데, 이제는 천장 덕에 맘놓고 지를 수 없어서 참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천장 만세. 그냥 내 금전감각이 고장난 건지도 모르겠지만. 중간에 있는 카코 가지 간호사 말장난이나 나나 이야기는 로컬라이징 해보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넘김.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건데 더 받고싶지 않아. 깜빡했는데 중간 니나의 고독한 실루엣 어쩌구는 80년대 애니메이션 우주해적 코브라의 패러디다. 이거랑 아이마스랑 뭔 상관인진 모르겠지만 아마 https://www.nicovideo.jp/..
2019.01.09 -
Maple
C93에서 나온 서클 캣팜의 타카가키 카에데 책.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갑툭튀해서 면접을 보는 장면은 데레스테의 메모리얼 커뮤 1화, 자기소개는 모바마스 레어 카드의 첫 대사. 프로듀서라는 호칭 자체가 아이마스 팬들의 통칭이기도 하지만, 둘을 분리하는 전제하에서, 내가 아이돌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프로듀서라기보다는 팬으로서의 시선에 가깝다. 그런 중에서 내가 확실하게 팬으로서 좋아하는 것 뿐 아니라 프로듀스 하고 싶다, 고 생각하는 아이돌이 한 손으로 셀 만큼만 있는데, 그 중 첫번째가 이 아가씨다. 카에데씨가 무슨 이유와 무슨 생각으로 모델에서 아이돌로의 전직을 결심했는지는 모르지만, 옛날의 카에데씨는 욕심이 없는 성격이었다는 해석에 동의한다.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며, 가끔씩 맛있는 술을 마실 수 있다..
2018.12.30 -
Mysterious Eyes After
CSF 3에서 나온 서클 치세노마치의 미스테리어스 아이즈 책. 늘 생각하지만 어느 쪽이 어른인지 모르겠어. 레전드와 넥스트 레전드의 이야기로 생각하면 역시 이후가 더욱 기대된다.
2018.11.28 -
Pretty accomplice
CSF 3, 서클 쟈가버터의 미스테리어스 아이즈 책. CSF 3에서 카나데 온리전도 열렸는데, 그 준비로 한창 바쁠 때 데레스테 미스테리어스 아이즈 이벤트가 열려버려서 단체로 열광+멘붕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즐거웠어. 카나데와 카에데의 존칭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의도한 것임.
2018.11.25 -
ED 데레마스 낙서 모음
C94에서 나온 서클 엣지의 책. 일러스트 쪽. 표지의 아스카가 너무 예뻐서 산 책이었는데 정작 안에는 한컷뿐이라서 좀 실망했다. 그래도 슈가하랑 유이랑 란코가 너무 귀여웠고 예상 안 한 립스도 있어서 좋았어.수영복 운동화에 평소 싸매고 다니느라 안 탄 새하얀 피부의 조합이 신기할 정도로 끌렸다.슈가하랑 유이 참 좋아하는데 이거다 싶게 맘에 와닿는 책이 잘 없단 말이지.
201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