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노우라가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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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미야씨와 카자노씨는 XX할 수 없어
본편(수정판)은 이쪽. 암호는 둘의 키 차이.
2021.04.20 -
하치미야씨와 카자노씨는 XX할 수 없어 (수정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1.04.20 -
attacca
가희정원 19에서 나온 서클 츠키노우라가와의 카나후미 책. 스캔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표지의 문양과 글자는 모두 금박. 데레스테의 [밤을 벗고서, 첫 소절] 카드가 너무 하야미 카나데고 너무 카나후미여서 폭주했던 기억이 난다. 모바마스 [밤빛의 신부] 카드와 같은 시간축에 놓고 비교하면 더더욱. 그 책과 더불어 영원히 손대지 않으려고 했던 책이지만, 여러 가지 있어서 끄적끄적. 조악한 스캔과 어설픈 번역으로는 이 두 사람의 심상을, 로미 님의 그림의 아름다움을 천 분의 일도 살리지 못한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주장하는 바이므로, 여유가 있다면 꼭 사서 보시길 권한다. 아래는 당시에 회장 한정으로 배포했던 청첩장. 나는 침잠沈潛하는 인간이다. 별로 자기평가가 분명한 타입은 아니지만 아마 어느 정도는 정확할 것..
2021.02.02 -
비밀 (수정판)
「아름다운」이라는 형용사는 우리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가리키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이 경우 아름답다는 것은 선하다는 것과 같아 보이는데, 사실 수세기 동안 미와 선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그러나 일상적인 경험을 토대로 판단할 경우,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뿐 아니라 소유하고 싶어하는 것을 선으로 정의하는 경향이 있다. 서로에 대한 사랑, 정직하게 벌어들인 재산, 세련된 고급 요리 등이 우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경우 우리는 그 선을 소유하고 . 우리의 욕망을 자극하는 것이 선이다. 고결한 행위가 선한 것으로 판단되었을 때, 우리는 그 일을 하고 싶어 한다. 혹은 우리가 선한 행위로 생각하는 모범적인 행동에 고무되어 그렇게 가치있는 행위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혹..
2020.12.02 -
con amore: 리조넌트 블루
소리굽쇠는, 누군가가 진동시키지 않으면 울리지 않는다. 그렇게 당연한 사실을, 한참을 돌아서야 겨우 깨닫게 되었다. 그런 거라면, 마음 속에서, 낮고 둔탁한 소리를 울리는 이 굽쇠를 울리는 것은 누구일까. 누군가, 대답을 알고 있다면 가르쳐 줬으면 좋겠어. 두드리고, 울려서, 차라리 부수어 버리는 것은 누구인지. 제발, 누군가. * 카나데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깨달은 것은 2주 쯤 전부터였다. 타인의 기척에 대해 그다지 민감한 편이 아닌 후미카지만, 적어도 연인의 변화 정도는 빨리 깨닫을 수 있도록 주의하고 있었다. 그랬기에 눈치챌 수 있었을 정도의 사소한 이변. SOS 신호라고 인식하기에는 너무나 희미했다. 무엇인가가 있었던 것은 알 것 같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까지는 알아챌 자신이 없어, 차를 권하며..
2020.07.26 -
하야미 카나데 xx살
당신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2020.04.23 -
어느 북카페의 일상
가희 21에서 나온 서클 츠키노우라가와의 카나후미+하즈치유 책. 데레 샤니 월경책.비행기고 호텔이고 취소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를 거치고 나니 조금 마음이 낫다. Gott ist ein lauter Nichits, ihn ruhrt kein Nun noch Hier.
2020.03.07 -
시크릿 데이브레이크 막간
시크릿 데이브레이크 2D리치의 그 장면 촬영후. 로미 님의 카나후미 총집편 [달의 그믐까지]의 한국어 번역판이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https://kyren125.wixsite.com/kyren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NGNiY2Y2ODItNTQ1ZC00MGU1LWI2OGUtYzZkMTZkNDY4ZWYx&sourceId=urlshare
2019.12.05 -
산타 할아버지께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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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나로부터 밤의 당신에게
하야미 카나데는 정말로 사기사와 후미카와 만나서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만큼이나 나도 카나후미와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했다. 당신의 성성(聖性)에, 나는,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201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