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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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하는 알스트로메리아 : 사이드 스토리 Part 1
C108에서 나온 서클 무사이노니지의 알스메 포켓몬 책. 이쪽은 사이드스토리가 먼저 나왔네. 알스메는 왜이렇게 오래 묵히고 있나~ 했는데 묵힌 기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좋은 이야기가 나왔다. 아마나와 변화의 이야기도 8년에 걸친 빌드업이 리라이트 커뮤로 결실을 맺어서 더욱 감개무량했다.
2026.09.24 -
꿈꾸는 소녀로만 있을 순 없어!
신스테 14에서 나온 서클 코코니아라즈의 마유 책. 좋아하던 애들은 어떤 식으로 멀어지든 끝맺음을 해 주고 졸업하는 편인데, 이쪽은 끝난 것도 아니고 남은 것도 아니고 미완인 채로 오래 가는 형태라서 몇몇 애들은 그래 주지 못했었다. 특히 마유가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 책으로 갈음하기로. 결의에 찬 눈동자는 언제나 마음이 떨려.
2026.09.20 -
해피 서머 베이비 멜트아웃
퍼페커뮤 2에서 나온 서클 오카상식당의 하나루카 책. 이분 작품치곤 드물게 별 의미없이 귀여운 책이었다. 루카의 가시돋힌 부드러움과 하나의 무한긍정에서 나오는 케미가 좋아.
2026.09.14 -
좋아하는 것
SSF9에서 나온 서클 카쿠레가룬의 유이카 책. 유이카가 아직도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이유는 남이랑 쇼핑 가기 싫어하는 이유처럼, 상대가 받아들여 줄지에 대한 걱정보다는 상대가 억지로 자신에게 맞춰주는 것을 자기가 못 견뎌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유이카의 문제 대부분이 그렇듯 남이 아니라 자기한테 달린 거라서 뭐라 보탤 말이 없지만, 그런 걸로 고민하는 유이카는 언제나 유이카다워서 사랑스러워. 더 고민했으면 좋겠네(?).
2026.09.10 -
사랑으로 덧칠해서
아이리스 프로젝션에서 나온 서클 INUZINI의 사장님 생일기념 책. 애들을 끝까지 좋아하게 되면 아아, 이젠 내가 없어도 얘네들끼리 알아서 해나갈 수 있겠구나 하고 멀리서? 보게 되는 단계가 온다. 백합에서의 관엽식물론에 좀더 가깝지만, 샤니 쪽에서 말하자면 프로듀서 시점보다 사장님 시점으로 애들을 보게 되는 거랑 비슷한 것 같다. 나이가 이젠 이쪽에 더 가까워져서 그런가?
2026.09.06 -
피쨩 탐정사무소
SSF10에서 나온 서클 된장조림챠항의 2025년 만우절 school/bizarre 모음집. 설정으로 봐서 school/bizarre의 각 엔딩 이후 시점의 아이돌들을 모티브로 한 것 같다. 완전해져 버린 키리코, '오빠'를 감금중인 얀데레 니치카, 위법인조인간 토오루를 감시하던 수수께끼?의 마도카 등. 만우절 캐릭터들도 그렇고 군데군데 드러나는 주제의식도 인게임 커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단 게 보여서 새삼 깊었다. 특히 SUGARLESS 카드의 미코토 씨. 전에없이 슈거풀한 주제로 가다가 마지막에서야 드러다는 미코토의 심리묘사가 만우절 호러 스토리 이상으로 공포였다. 시즈 감사제의 멘탈 클리닉만큼 당황스럽지는 않았지만. 아닌가?
2026.09.01 -
샤니네코 클럽~
퍼페커뮤 2에서 나온 서클 즌다시바의 일러스트집. 코메틱 고양이파의 거두(?)다운 화력.
2026.08.28 -
샤니모찌! 1
퍼페커뮤 1에서 나온 서클 즌다시바의 일러스트집 말랑말랑.
2026.08.25 -
갑자기 늘었다 조그맣게 줄었다
신스테 14에서 나온 서클 이스트쉘터의 카나후미 책. 늘어난 카나후미 이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괴생명체 형태인 시키후레가 무섭구만.
2026.08.20 -
평행세계의 꿈의 앞
SSF10에서 나온 서클 intime의 나츠하 파라코레 책. 파라코레라고 해도 이쪽은 당연?한 아이돌 활동의 연장선이란 느낌이네. 이번 생일 커뮤 제목도 그렇고 예전 일들을 셀프 오마쥬해주는 게 좋아.
2026.08.17 -
말랑말랑! 누이단의 베일
아이리스 프로젝션에 나온 서클 오바케노판치의 기사단? 책. 이 작가한테 모찌란 도대체 뭘까......
2026.08.11 -
날개와 같이
SSF10에서 나온 서클 수조의집의 야쿠바 패러디 만화. 나중에 가서야 용과같이 패러디 제목이란 걸 눈치챘다. 히오리 검은 세일러복이 지금봐도 아까운 디자인이긴 했어.
2026.08.06 -
STRAY ACTION!!!
C107에서 나온 서클 카이토리의 스트레이 책. 정장 컨셉은 아마 샤니송 후유코 서폿카드에서 따온 듯. 새삼 이렇게 좋은 일러들을 못 써먹는게 아쉽네. 사슴벌레란 대체 뭘까...
2026.08.02 -
Sword Dancer
아이리스 프로젝션에서 나온 서클 호보큐타이의 기사단 책. 개그물?치고 액션이 화려해서 웃었다. 베일 벗은 리라 이뻐.
2026.07.26 -
기사단의 일상
SSF10에서 나온 서클 촉수의제의 기사단 책. 기사단 후일담만으로 정말 무궁무진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뭔가 더 안 나오려나. 그전에 일단 BD부터 좀...
2026.07.21 -
투 투 클로즈!
SSF10에서 나온 서클 맑음때때로개의 일루미 책. 셋이서 사이좋은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이돌들이 행복하면 이쪽까지 행복해진단 이 긍정의 무한루프가 새삼 느껴진다. 셋 다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면서 또 서로를 향하는 게 기특해.
2026.07.18 -
Dive into Shiny
"어……? 그럼 '월드 쇼콜라 컨벤션' 같은 이벤트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거야……!?!?!?!" 내 한심한 경악에, 치요코는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전화기 너머로 재빨리 고개를 숙이고 있음이 느껴질 정도의 둔한 바람 소리로 대답했다. 그 태도만으로도 이 꾸밈새가 치요코의 머리에서 나온 게 아니라,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받은 공범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충분히 전해졌다. 일단 싱글 침대에 걸터앉는다. 좌골에 닿는 감촉은 딱딱했고, 정면에 있는 전신거울에도 손이 닿을 만큼 좁아서 좋은 호텔이라고는 말하기 힘들었다. "……미안, 치요코. 네 잘못이 아니라는 건 아니까 사과하지 마." 이런 식으로 먼 곳에서 진행되던 안건이 부자연스럽고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매번 한 치..
2026.07.12 -
모리노 세리자와 전요기
아이리스 프로젝션에서 나온 서클 카이토리의 린제 아사히 책. 저번 스트레이 정장광고 책에 비하면 액션이 약한 걸 보면 맨손격투 쪽이 맞는 걸지도...? 묘하게 내용이나 그림이나 좋은 의미로 중딩스러운 게 설마 기분탓이겠지.
2026.07.07 -
0 · focus · step
아이리스 프로젝션에서 나온 서클 시바마루무스비의 더블하 책. 책이 앞뒤로 뒤집혀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든 읽을 수 있고 가운데의 도넛 부분에서 합쳐지게 되어 있다. 거기 더해서 하나와 하루키의 이름을 넣는 것까지에서 천재적인 발상 인정. 뭔가 별 이유없이 코메틱을 상징하는 음식이 되어버린 도넛이지만 이렇게 써 주는 작가분들을 볼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하나랑 고향 친구가 이야기하는 부분은 은근히 사투리가 들어가 있는데 못 살렸어.
2026.07.03 -
무채색
SSF10에서 나온 서클 우다츠노의 인습촌 패러디 만화. 이런 몰살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다 죽여버리면 마을 인구가 유지 되나? 라는 현실적인 감상이 들어버린다. 피안류 나오고 나왔으면 나름 센세이션했을 것 같네. 인물들 원래 성격이 더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202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