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리는 소녀들

2019. 4. 1. 00:29:: Library/번역













































가희 18에서 나온 서클 아나야마 라디오의 아스카 x 히로미 책. 걸즈 앤 판처의 마호쵸비 만화로 유명한 분인데, 솔직히 데레마스도 그리고 계신 줄 전혀 몰랐다가 표지의 아스카의 눈매가 눈에 익어서 집어들어 봤더니 역시나였다. 


나오가 괴앵장히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것은, 후기에도 있지만 아스카의 대사가 모조리 모 애니의 명대사라서. 「노래란 마음을 윤택하게... 인간(리린)이 만든 문화의 극치지」와 「나는 여기에 있어도 좋아」 는 에반게리온의 대사. 박수치면서 축하한다고 하는 것도 유명한 마지막 장면. 「분하지만 나는 아이돌(남자)니까-」는 기동전사 건담의 아무로의 대사.  모를 줄 알고 따라한 건지 그냥 우연인건진 모르지만 나오 입장에서는 굉장히 뜨악할 거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