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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노미야 아스카 후쿠마루 코이토 쿠로사키 치토세 나나쿠사 니치카 카미야 나오 소바카와 호죠 카렌 코시미즈 사치코 츠키노우라가와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러브라이카 소노다 치요코 시마무라 우즈키 닛타냐 이즈미 메이 츠지노 아카리 팀 타테가미 타나우에 나오카렌 마지히마 츠키오카 코가네 유코쿠 키리코 유메미 리아무 커들코아 사쿠라모리 카오리 아메노히모가모 시라유키 치요 사이죠 쥬리 사토 신 립스 타카가키 카에데 마유즈미 후유코 호시노우미 마에카와 미쿠 이치노세 시키 타나카 마미미 레밍즈 네스트 시라세 사쿠야 오사키 텐카 시라사카 코우메 사쿠라기 마노 치세노마치 아사쿠라 토오루 전파화사단 무사이노니지 하야미 카나데 호시미타이 모리노 린제 히노 아카네 하치미야 메구루 타카모리 아이코 코바야카와 사에 이쿠타 하루키 오가타 치에리 다크 일루미네이트 미후네 미유 카자노 히오리 시키아스 사쿠마 마유 시부야 린 이가라시 쿄코 오오츠키 유이 미츠미네 유이카 레이지 레이지 아나스타샤 이카루가 루카 아베 나나 프로듄느 아스란 세리자와 아사히 INUZINI 닛타 미나미 칸자키 란코 쿠와야마 치유키 슈카나 시오미 슈코 아마이 츠토무 아케타 미코토 백합 사기사와 후미카 카에미유 아리스가와 나츠하 엣지 카에룰라 아사후유 히구치 마도카 이치카와 히나나 코미야 카호 나나쿠사 하즈키 모독적카레라이수 오사키 아마나 쿠보켄야 우즈린 타치바나 아리스 혼다 미오 오카상식당 죠가사키 미카 스즈키 하나 카나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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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로미 님의 카나후미 총집편 [달의 그믐까지]의 한국어 번역판이 나옵니다.
    • (광고) 카나후미 소설 번역본이 나옵니다
    • 공지사항

    아카이브

    시키아스(19)

    • I miss your love

      가희 24에서 나온 서클 8비트 캔버스의 시키아스 책. 오타쿠에게 가장 기분나쁜 혹은 두려운 일은 좋아하던 것에 대한 기억이 시간의 흐름 속에 무뎌지고 흐려져서 잊어버리고 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뭐 다 잊어버리면 기분나쁠 일도 없겠지만 그렇게까지 망각의 축복을 받을 정도라면 처음부터 그렇게 좋아했던 것도 아닐 테고. 내 오타쿠 인생의 절반쯤은 거기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었지도 모르겠다. 그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최종적 수단의 준비를. 아스카도 방향은 다르지만 어느 정도 오타쿠니까 그런 걸로 해 두지 뭐.

      2021.04.29
    • 헬로, 월드

      가희 21에서 나온 서클 8비트 캔버스의 시키아스 책. 전편 「친구는 신」 의 후속작. 개인적으로 좀 NG인 부분이 몇개 있는 것에 더해서 - 전작에서의 아스카의 결심을 바꿔 버린다든가, 원작이랑 관계없는 인물이 나온다든가(요시노나 클라리스였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그 이상으로 이 작가분의 전작들의 트라우마(읽어본 사람은 알 거다)를 건드리는 부분이 있어서 던져뒀었다. 그러면서도 읽기야 여러 번 읽었지만. 이치노세 시키 같은 특별한 인간이 범속해지고 마는 것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까운 일이라는 것은 이 이야기(의 신)와 동감이지만, 거기에 있어서 니노미야 아스카의 역할은... 글쎄. 내 안에서의 니노미야 아스카는 특별해지고 싶어하지만 결국에는 평범한 인간이라(그걸로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

      2021.04.11
    • 문라이트

      이치노세 시키는 웃었다. 니노미야 아스카 같았으면 그것을 죽은 자들의 영혼을 찾아다니는 타락천사의 웃음에 비유했을 것이다. 별 상관없는 인용문이지만 써 보고 싶었어.

      2020.09.18
    • 잘 자, 내일 또

      결국 이치노세 시키라는 인간에게는, 세계조차 자기 자신의 메타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니노미야 아스카도 언젠가는 늦든 빠르든 그 사실을 깨닫게 되겠지만, 그러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 앞에서도 자신의 존재증명을 관철할 수 있을까. 내 마음속의 시키아스의 마지막은 항상 그 모양이라, 궁금해진다.

      2020.09.15
    • 제네시스

      C97에서 나메로즈 주최로 나온 바벨 합동지 제네시스에서 카와모코님 부분만 발췌.이런 종류 합동지가 다 그렇듯 단독으로는 책을 낼 만한 화력이나 필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한편 길이도 너무 짧아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 좋지만, 마지막 한 편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었다. 별로 꺼내보지는 않겠지만 이게 들어있지 않으면 장서로 쳐주지 않을 책. 시키아스, 시키아스.

      2020.04.19
    • 친구는 신

      가희 20에서 나온 서클 8비트 캔버스의 시키아스 책. 프레시키로 이미 한 경지에 오른 분이지만 요새는 시키아스에 푹 빠져 계신 듯. 여러 가지 이유로 이분의 프레시키는 번역하지 않기로 서원했지만, 시키아스는 괜찮겠지.이분이 그리는 아이들은 멘탈이 너무 약해서 보고있으면 걱정될 정돈데, 이 책의 시키 역시 그랬다. 미움받는 건 익숙하니까,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웃어넘기는 시키도 있을 법하지만, 이런 삐뚤어져 있는 인간적인(?) 시키도 있을 법 해. 프레시키는 쌍으로 그래서 읽는 게 괴로울 정도였지만, 여기의 아스카는 참 올곧은 아이라서 다행이다. “인간은 자주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나서 후회하는 편이 낫다’고 하잖아. 이거, 어떻게 생각해?” “자주 그런지 안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말 그대로..

      2019.11.27
    • 너에게 있는 것

      C96에서 나온 서클 타라치네하우스의 시키아스 책. 시키에게 선언하는 아스카의 표정,. resistance에서 시키에게 선전포고하는 아스카만큼이나 그야말로 니노미야 아스카였다. 그 한 장면만으로 이 책을, 아니 얇은 책을 살 가치 있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아스카였다. 좋아해 정말로. 아마 언젠가 프로듀서는 시키를 아이돌로 만든 것을, 아스카는 시키와 엮인 것을 후회하게 될 때가 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때조차도 니노미야 아스카는 아스카일 것이다.그거라면 시키에게도 충분한 공양이 되겠지.

      2019.09.15
    • 있을지도 모르는 패러렐 월드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 시계도 예정도 관계없게 된다. 마지막에 다다르면 그동안은 그저 과정이고 기다림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는 그 절정에서.마무리짓기 전에 해 둬야겠다고 생각했던 체크리스트들을 하나씩 하고 있다. 이것도 그 하나였다. 아스란이여, 이것이 시키아스다.

      2019.08.19
    • 코펜하겐에서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작가분은 이 이야기를 만들어놓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가 궁금하다. 적어도 나는 신이 아닐까, 정도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2019.03.31
    • 의존증인 두사람

      C95에서 나온 서클 타라치네하우스의 시키아스 책. 의존증이라면 별로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것처럼 들리지만, 한국어로는 중독에 가까운 어감인 것 같다. 알콜 중독을 알콜 의존증으로 부르는 것처럼.이 작가분 시키는 공식이나 다른 시키에 비해 훨씬 솔직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라고 전부터 생각했지만, 이번 이야기에선 특히나 더 그런듯. 멘탈 약하고 여린 건 마찬가지지만 그 약한 부분이 다른 이야기에선 좀 섬뜩하게 드러나는데 이 시키는 참 귀엽고 어린애다웠다.오랜만에 맏언니 노릇하려는 슈코도 좋았어. 슈코의 걱정은 나로서도 꽤 공감하니까.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그 커피 란코쨩으로 만들었어~] 같은 전개를 상상했다. 글러먹었구만. 그러니까 아스란 팬이 시키 찌르는 책 좀 내주세요 (재발)

      2019.02.10
    • resistance

      C94에서 나온 서클 바코.의 시키아스 책. 전부터 아스란 팬이 시키 찌르는 이야기 나오면 좋겠다고 노래를 불렀지만, 이 책, 거기에 한없이 가까운 이야기였다. 당사자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관계 자체만으로 상처입히고 상처입는 부조리와, 그 부조리를 이해하는 것을 포기한 천재와, 찔려서 피를 흘리면서도 도망치지 않는 어린아이. 나는 역시 이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보고 싶은 만큼이나 이애들이 부의 감정의 연쇄 속에서 몸부림치는 모습이 보고 싶다. 고귀한 성품과 재능을 가지고도 끝내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인간의 안타까움에 흥분한다. 피흘리게 될 것을 알면서도 저항하고야 마는 그 어리석음이 사랑스럽다. 전율했다.

      2018.09.02
    • 사랑하는 XX

      C94에서 나온 서클 타라치네하우스의 시키아스 책. 데레스테의 츠보미 이벤트 시키 카드가 생각나는 내용이었다. 젊음이란 사랑 자체를 사랑하게 만들고야 마는 경향이 있는데, 이 말하는 것은 조금 애늙은이 같은 두 아이들도, 역시 젊다는 것을 재확인한 이야기였다. 시키아스는 다양한 관점이 공존해서 좋아.

      2018.09.01
    • Poison Sprout

      가희정원 14에서 나온 서클 바코.의 시키아스 책 첫권째. 처음 읽었을 때만 해도 시키아스에 대해 별로 조예가 없었지만 굉장한 충격을 받았던 책이었다. 그래서 묵혀두고 있다가 아무래도 이 이상 가는 시키아스 책은 안 나올 것 같아서 공개. 나에게는 독의 싹인 동시에 시키아스의 싹이었다. 사랑이 무엇인지 뒤늦게 깨달은 아스카처럼, 나도 이 책이 싹이 아니라 나무였음을 이제서야 깨달았다고 해 두자. 특별함을 동경하는 사람과 정말로 특별한 사람의 조합은 고전적이지만, 시키아스에게는 그것을 뛰어넘는 엑조틱한 무언가가 있다. 아스카는 특별함을 동경하고 흉내낼 뿐인 어린아이에 불과하기에, 자기가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자각하고는 있을망정 거기에 대해 '절망'을 품고 있지는 못하다. 반면 정말로 특별한 사람인 시키는 ..

      2018.06.11
    • 유령이 되어 나오지 마라!

      가희정원 16에서 나온 서클 바코.의 시키아스 책 3권째. 개그물을 표방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읽히지만 이분이 그동안 낸 시키아스 책 두 권을 보고 있으면 절대로 그렇게 가볍게만 읽히지는 않는 책이었다. 이것이 마지막 만남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시키는 유언을 하러 왔던 것이구나 하고 깨닫고, 그것이 어째서 하필이면 나였다는 의문을 차례로 깨달으며 아스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유령과의 키스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을 터인데 지금의 이 두근거림은 무엇일까. 그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오싹오싹하지 않은가. 얇은 책을 모을 가치가 있지 않은가.

      2018.06.08
    • 아스카쨩이 작아져 버렸다!

      가희정원 16에서 나온 서클 출장 타라치네하우스의 시키아스 책. 귀여웠다.귀엽긴 하지만 사실 귀엽기만 한 책이라면 트럭으로 실어나를 만큼 가지고 있어서... 그런데도 시키아스 책을 계속 손대는 이유는 이 커플에게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무언가의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어서다. 아직 그런 책은 만나보지 못했지만. 그러니까 누가 빨리 아스란팬이 시키 찌르는 책 내주세요.

      2018.05.26
    • 내일, 사계절을 함께

      가희정원 15에서 나온 서클 바코.의 시키아스 책 2권째. 개인적으로 '아스란이여, 이것이 시키아스다'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책을 찾고 있는데, 이 책에서 그런 기색을 살짝 느꼈지만 역시 아직은이었다. 사실은 이미 통합당해 있었거나, 모체가 아닌 쪽의 아스카를 만난 적이 있었다거나 하는 반전을 기대했는데. 똑같이 생긴 자기를 의자에 묶어 놓고 막대기로 쿡쿡 찌르는 시키를 보고 싶다.

      2018.03.10
    • 딱히 아무라도 좋은 게 아니야

      C93, 서클 출장 타라치네하우스의 시키아스 책. 그동안 내신 책은 카에룰라였지만 트위터에는 한결같이 시키아스만 그리신다 싶더니, 이번에는 책도 시키아스 내셨다. 나쁘지 않았으니 됐나. 시키아스가 뜨게 된 건 데레스테의 시키 커뮤부터였던 걸로 아는데, 역시 잘 만든 시나리오는 대단하구나 싶다. 시키도 아스카도 워낙 다채로운 면을 갖고 있는 애들이다 보니까 작가분들마다 보는 것도 보여주고 싶어 하는 부분도 다르고. 재미있는 커플이다. 개인적인 요망이라면 사이좋은 시키아스에 분노한 아스란 광팬에게 시키가 테러당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다. 굉장히 질척질척하고도 시키아스란의 핵심을 꿰뚫는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2018.01.13
    • 1d

      서클 CassiS의 시키 책 5권째. 역식은 Tronze 님. 아스카 편.시키아스가 공식 전에도 있던 커플링이었는진 모르겠는데 의외로 잘 어울린단 말이지.

      2017.09.03
    • 내일 다시 할 수 있을거야 (3)

      첫경험 실패 합동지 세번째.최근 뜨고 있는 시키아스나 슈사에는 익숙하지만, 카에치에는 무슨 듣도보도 못한 커플링인가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나름 데레마스 초창기부터 밀던 분이다. 꽃을 토하는 병 참조.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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