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아스카(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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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색으로 물들다
신스테 6에서 나온 서클 커들코아의 아스란 책. 언제나와 같은 이 분위기도 좋지만 슬슬 이분도 뭔가 스타일 변화를 꾀하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2018.04.28 -
We are CAERULA!!
서클 치세노마치의 신스테 6에서 나온 카에룰라 책.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분 책에 후미카 나오면 항상 울고 있어 :) 그거랑 별개로 표지가 오싹오싹할 정도로 좋았다.
2018.04.07 -
우리는 아직도 카나데씨를 모른다
가희정원 15에서 나온 서클 치세노마치의 카나데 책. 당연하지만 「내가 모르는 카나데씨?」와 「내가 모르는 카나데씨」에서 이어진다. 아직도 내가 몰랐던 카나데의 일면을 보여주시는 작가분께 감사할 따름.
2018.04.01 -
내일, 사계절을 함께
가희정원 15에서 나온 서클 바코.의 시키아스 책 2권째. 개인적으로 '아스란이여, 이것이 시키아스다'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책을 찾고 있는데, 이 책에서 그런 기색을 살짝 느꼈지만 역시 아직은이었다. 사실은 이미 통합당해 있었거나, 모체가 아닌 쪽의 아스카를 만난 적이 있었다거나 하는 반전을 기대했는데. 똑같이 생긴 자기를 의자에 묶어 놓고 막대기로 쿡쿡 찌르는 시키를 보고 싶다.
2018.03.10 -
미쿠아스란 책
가희정원 15에서 나온 서클 커들코아의 언제나의 아스란 + 미쿠 책.얘네 아직 고백도 안 했어...? 하고 좀 웃었다. 란코가 이런 성격이면 아스카 엄청 고생하겠네.
2018.03.01 -
THE DARK RANKO RISES ~THE GRIMOIRE RETURNS ~
왼쪽 → 오른쪽으로 읽음. C93에서 나온 다크 나이트 패러디 란코 책. 전편은 이쪽. 작업하느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다시 봤는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새삼 에필로그의 마무리 방법은 굉장한 것 같다. 브루스가 살아 있다는 반전(도 아니지만) 이야기가 아니라 유언장을 시작으로 남은 사람들을 번갈아보면서 보여주는 장면이. 작가 후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2018.01.27 -
Dear.
c93에서 나온 서클 커들코아의 언제나의 아스란 책. 평범하게 좋았다. 평범함 이상으로 좋았던 점은 역시 란코의 마지막 대사. 프로듀서가 평범하게 생겼다는 이야기를 왜 하나 싶더니 이렇게 직격해 올 줄은.
2018.01.27 -
유리리 ~Date~ (3)
유리리 ~Date~ 3권째. 끝. 솔직히 그다지 작업하고 싶지 않은 편도 있었지만 반쯤 관성으로, 반쯤 예의로 마무리했다. 다음엔 이러지 말아야지. 1편, 2편은 이쪽.
2018.01.20 -
딱히 아무라도 좋은 게 아니야
C93, 서클 출장 타라치네하우스의 시키아스 책. 그동안 내신 책은 카에룰라였지만 트위터에는 한결같이 시키아스만 그리신다 싶더니, 이번에는 책도 시키아스 내셨다. 나쁘지 않았으니 됐나. 시키아스가 뜨게 된 건 데레스테의 시키 커뮤부터였던 걸로 아는데, 역시 잘 만든 시나리오는 대단하구나 싶다. 시키도 아스카도 워낙 다채로운 면을 갖고 있는 애들이다 보니까 작가분들마다 보는 것도 보여주고 싶어 하는 부분도 다르고. 재미있는 커플이다. 개인적인 요망이라면 사이좋은 시키아스에 분노한 아스란 광팬에게 시키가 테러당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다. 굉장히 질척질척하고도 시키아스란의 핵심을 꿰뚫는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2018.01.13 -
검은 카에룰라
야츠하시 님의 짧은 설정집. 종이책 안 내시는 분은 안 건드리는 주의지만 아무도 안 하길래 끄적끄적.
2017.12.03 -
카나데씨 아이돌 그만둔대?
CSF 02에서 나온 서클 치세노마치의 카나데 책. 항상 카나데 책을 내시지만 오랜만에(?) 카나데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책이었다. 이래서 카나데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니까.
2017.11.07 -
네 때문이야.
c92에서 나온 서클 커들코아의 다크 일루미네이트 아스란 동인지. 아스카가 너무 그림으로 그린 듯한 짝사랑 란코바라기라 좀 웃었다 (쳐웃지마 니얘기야)
2017.10.17 -
내가 모르는 카나데씨
서클 치세노마치의 카나데 책. 참고로 전전작인 『내가 모르는 카나데씨?』는 와타시, 이쪽은 아스카의 1인칭인 보쿠다. 카나데에 대해서는 이제 알 만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분의 동인지를 볼 때면 종종 그 시선이 깊고도 새롭게 느껴져서 깜짝깜짝 놀란다. 립스와 함께하건 크로네나 카에룰라와 함께하건 카나데가 보여주는 모습은 기본적으로 가면을 쓴 모습이고, 본모습은 조금 무표정하되 생각을 드러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분이 그려 주는 모습과 신기할 정도로 닮아서.
2017.10.03 -
Blue:m Jewel
서클 flat+beat의 카에룰라 책. 내용 자체는 평범하지만 슈코에 대한 해석이나 마지막의 시적인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손대 보았다. 개인적으론 슈코를, 스스로를 아무렇게나 내던질 만큼 자기애나 생에의 애착 같은 것이 없는 사람으로 보고 있기에 이런 해석이 신선했다.
2017.09.20 -
1d
서클 CassiS의 시키 책 5권째. 역식은 Tronze 님. 아스카 편.시키아스가 공식 전에도 있던 커플링이었는진 모르겠는데 의외로 잘 어울린단 말이지.
2017.09.03 -
헤엄쳐라! 날뛰어라! 친목회!
서클 타라치네하우스의 카에룰라 책 2권째. 카에룰라는 데레스테 최고의 유닛이며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다. C92의 첫책을 이걸로 끊은 것이 잘한 짓인지 모르겠다. 사실은 사쿠마 마유의 죽음을 핥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거 작업하면 그대로 탈력해서 번역 은퇴해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무튼 당분간은 주중이고 주말이고 바빠서 데레스테 이벤트도 12만위 간당간당 유지시켜 놓는게 한계일 정도로 도저히 시간이 안 나는 터라 그나마 시간 있을 때 바짝 해 둬야지...
2017.09.02 -
내일 다시 할 수 있을거야 (3)
첫경험 실패 합동지 세번째.최근 뜨고 있는 시키아스나 슈사에는 익숙하지만, 카에치에는 무슨 듣도보도 못한 커플링인가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나름 데레마스 초창기부터 밀던 분이다. 꽃을 토하는 병 참조.
2017.08.15 -
아이돌 고충 극복 위원회
서클 새틀라이트의 시키 아스카 책. 아스카는 별로 하는 것 없으니 결국은 시키 쿄코 책인가..?아무튼 그렇게 미시로의 평화는 지켜졌다고 한다.
2017.07.24 -
유리리 (~44p) (우즈키 린 아스카 란코 미나미 아냐)
가희정원 12 즈음에 나왔던 백합 합동지. 두꺼워서 덮어두고 있다가 일단 제일 맛있는 부분만 대충 손대 보았다. 우즈린, 닛타냐, 아스란, 다시 우즈린. 나머지는 딱히 당기지가 않아서... 나머지 부분은 이쪽.
2017.06.13 -
꽃이 만발해 (아스카 유미 히카루 마코토)
서클 호시미타이의 CSF에서 나온 미스테릭 가든 동인지. 전에 나온 아스란 책 2권 및 대학생 책과 세계관이 이어진다. 전에 나온 헬렌+아스카 책과도 이어질 것 같지만 그쪽은 안 읽어봤음. 아스카하면 다크 일루미네이트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미스테릭 가든은 솔직히 잘 모르는 유닛이었지만 덕분에 꽤 신선했다. 챙겨주기 좋아하고 동료를 있는 그대로 긍정해주는 유미와, 어느 정도는 자기방어기제로서의 중2병 측면을 내보이는 아스카의 케미가 의외로 좋았다. 그동안 본 다크 일루미네이트 책들에서 뭔가 좀 부족하네, 했던 내용을 의외로 미스테릭 가든 책에서 찾았다고 할까. 오랜만에 보는 마코토랑 처음 보는 side M 쪽 아이돌들도 반가웠고. 이 분 어휘가 나랑 좀 안맞아서 썩 자신은 없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리..
201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