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죠 카렌(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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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무라씨!!!!!!
C92에서 나온 서클 마지히마의 치비무라씨 시리즈 6권째. !로 횟수를 표시하는 건 무리였는지 이후 타이틀부터는 !가 없어졌다.예전엔 시간이 없어서 퀄을 신경 못 써었지만 이번엔 귀찮아서 처음부터 손도 안 댔다.5권을 어디가 뒀는지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
2018.05.02 -
설탕 기관총
신스테 6에서 나온 서클 빔전구76점의 책. 프로듀서가 너무 모테기라서 웃었다. 전작에선 이런 느낌 아니었잖아, 너.
2018.04.18 -
트라프리와 핑체스가 단체미팅을 한다는 듯합니다
c93에서 나온 서클 마지히마의 트라프리 x 핑체스 책. 이분 책은 나오는 족족 사모으고 있지만 작업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손대지는 않을 생각이었는데, 이번에는 소재가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건드려 봤다. 그리고 역시 후회했지만 일단 손댄 것 중간에 털기도 싫어서 끝까지 하긴 했다. 린 머리속엔 마구니가 잔뜩 들은 듯.이분 우즈린 그리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서 어쩌나 싶었는데 마무리는 역시나였다 :)
2018.02.09 -
내 앞에서는 어린애로 있어줘
서클 패러렐 유니버스의 나오카렌 책. 카렌이 어릴 때 수술받은 자국이 있다는 소재는 여러 모로 매력있는 것 같다. 물론 공식에서 수영복도 자주 입는 카렌이니 당연히 비공식 설정이지만,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어린애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는 데레스테 트리니티 필드 이벤트 커뮤 참조.
2018.02.03 -
유리리 ~Date~ (2)
유리리 ~데이트~ 2편째. 1편은 이쪽. 역시 좋아하지 않는 커플이 나오면 썩 즐겁지는 않구만... 좋아하는 캐릭터라도 둘이 커플이 되면 또 다른 느낌이라.
2018.01.17 -
트러블 마스커레이드
서클 GRINP의 치에리마유리이나 책 3권째. LOVE∞Destiny를 부른 유닛 순정 마스커레이드의 리이나 하렘 책.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이고 데레스테 커뮤도 엄청 마음에 들었던 터라 이런 이야기 나오면 사지 않을 수가 없어.
2018.01.13 -
나의 소중한 프로듀서씨와
『나의 정말 싫어하는 프로듀서씨에게』 『나의 정말 좋아하는 프로듀서씨에게』 총집편 뒤에 붙어있는 덤 만화와 에필로그. 아래로는 속표지 만화와 유일한 추가 분량.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림 없이 대사만 있는 편이 여운이 더 남네. 카렌 죽은 것 같아서.
2017.12.10 -
DANCE DANCE DANCE 2nd SIDE
서클 미즈이로혁명의 나오 동인지. 후편. 전편은 이쪽.이차창작이란 자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보다는 프로듀서든 다른 아이돌이든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구성되는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언젠가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시간, 절대고독의 시간을 맞기 마련이다. 거기에 가장 어울리는 것은 역시 하야미 카나데라고 생각하지만 (In extremis는 그런 의미에서 걸작이다), 나오도 의외로 꽤나 어울린다는 것을 확인했다. 보람있었어, 나오.
2017.10.02 -
DANCE DANCE DANCE
C91에서 나온 서클 미즈이로혁명의 나오 동인지. 전편. 나오 주제(..)에 시리어스물? 무슨 내용이지? 하는 호기심에 별 기대는 하지 않고 집어든 책이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트라프리나 이런 류의 이야기에는 워낙 눈이 높아져 있어서 절대치로 보면 그다지 특출난 책은 아니었다는 것이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충분히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만한 책이었다. 인기로 보면 타이틀 히로인인 린과 역시 골수 P가 상당한 카렌, 아이돌로서의 재능에서도 주인공인 린과 사연이 있는 카렌에 비해 별다른 특징이 없는, 트라프리 셋 중에서도 가장 뒤처지는 자리에 있는 것이 나오다. 물론 나오도 결코 인기가 낮은 아이돌은 아니지만 셋 중에서는. 한국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컬트적인 인기고... 덕분에 질투인지 ..
2017.09.18 -
i8u
C92에서 나온 서클 CassiS의 시키 시리즈 책 6권째. 카렌 편.기왕 드라이한 카렌이 나오는데 시키 싸대기 한대 정도는 날려주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 일도 없어서 조금은 실망했다(..) 반작용으로 대사를 좀 험하게 고쳐 봤는데 어떨련지. 그래도 이년저년 하는 소리를 써놓고 보니 생각보다 너무해서 마음속으로 읽은 것보다는 순화했다.솔직히 말해서 이분의 지난 시리즈에서는 그다지 불꽃이라 부를 만한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어렴풋하게나마 그런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책에서는 좀 더 분명하게 느낄 수 있기를. 덤으로 감자튀김보다는 피자가 더 건강에 좋을 것 같은데.
2017.09.05 -
내일 다시 할 수 있을거야 (2)
첫경험 실패 합동지 이어서. 처음 읽을 때는 몰랐는데 다시 읽어보니 카렌 죽었나..? 싶기도 하고 묘한 분위기로군(농담). 할 때는 참 열심히 했는데 해놓고 보니 별 감흥이 없다. 음, 새삼스럽지만 개같군(농담).
2017.08.13 -
Wild @t Heart!! (카나데 나오 카렌 시키 슈코 미카 프레데리카 립스)
카미야 님의 가희정원 13에서 나온 책. 표면적으로는 립스 책, 관점에 따라서는 슈사에 책, 나오카렌 책일 수도 있는 책이지만 나한테는 순도 100퍼센트짜리 카나후미 책이었다. 10권 더 살 테니까 후속작 내주세요... 후편은 이쪽.
2017.07.09 -
청춘은 짧으니, 사랑을 하라 아이돌 (카렌 아냐 후미카 미쿠 치히로)
역식은 Tronze 님.다른 아이들도 귀엽지만 역시 나의 ~~ 프로듀서씨에서 이어지는 듯한 카렌이 좋았어. 카렌의 청춘은 길다!
2017.03.15 -
나의 정말 좋아하는 프로듀서씨 (카렌)
본가에서 치하야가 과거를 가지고 있는 아이돌이기에 다른 아이들보다 깊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던 것처럼, 카렌 역시 무대에 설 때마다 과거의 자신과 맞닥뜨려야 했던 아이이기에 이런 밀도있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거울을 볼 때마다 스스로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두려움'은 꽤 대담한 의역이지만 마음에 든다.라이브씬을 이렇게 잘 살린 만화는, 얇은 책에서도 공식에서도 본 기억이 없다. '나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에서는 정말로 죽는 줄 알았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전편 '나의 정말 싫어하는 프로듀서씨' 는 이쪽으로.
2017.03.13 -
나의 정말 싫어하는 프로듀서씨 (카렌)
대작.이 작품을 보고 감탄해서 4년인가 5년만에 번역을 잡았다. 오랜만에 잡은 거라 지금 봐도 엉망이지만 이런 걸 보면 다른 사람한테도 보여 주고 싶어지잖아.처음 올렸을 때 이것저것 기교를 넣는답시고 하다가 후기 번역을 빼먹었다. 나중에 보충해야지.'나의 정말 좋아하는 프로듀서씨'로 이어짐.
201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