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3에서 나온 서클 cyclo의 마유 x 의수 P 동인지. 1편은 이쪽. 총집편에 실린 가필분은 이쪽. 종이책이 아니라 웹 공개본을 바탕으로 작업. 의수라는 독특한 설정도 재미있지만 이 마유 성격, 그야말로 내가 생각하는 마유 그 자체라서 너무 마음에 든다. 이 마유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 아니, 죽고 싶어. 노노가 제대로 나오는 책을 번역한 건 처음인데, 말투가 의외로 어려웠다. 케도~ 케도~ 하는데 이걸 죄다 ~지만 으로 옮길 수도 없고....
C92에서 나온 마루 님의 손잡기 동인지 총집편. 클라리스(손에 손을 잡고), 유코(굽는 것 굽지 않는 것), 히지리(눈을 부르면), 마유(2인 3완) 이야기 4편을 담고 있는 책이다. 여기서는 2인 3완의 가필된 부분만 수록. 다른 부분도 기발한 설정 덕분에 상당히 볼만하다. 클라리스편 정도는 손대 보고 싶지만 시간도 체력도 없어서... 아, 2인 3완 현물은 결국 구했음. -_-v
마루 님의 (현재까지는) 마지막 미키 책. 12페이지까지만 손보고 잘 생각이었는데 감정선에 휩쓸려서 끝까지 해 버렸다... 나도 미키의 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미키의 이야기가 용렬하고 평범한 러브스토리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유일한 선택지이기 때문이다. 미키처럼 지극히 귀족적인(내가 쓰는 귀족적이라는 표현은 타인의 평가에 신경쓰기보다 자기자신에 충실하다는 뜻이다) 성격의 소유자가 사랑이라는 모순적인 감정과 맞닥뜨릴 때 나타나는 필연적인 귀결이기도 하고. 그리고 그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기에 미키는 더욱 빛날 것이다. 어쩌면 하루카보다, 치하야보다도 더. ←이거 나로서는 이보다 더한 평가가 별로 생각나지 않는 굉장한 칭찬이다. qr코드의 덤 만화는 직접 찍어 보시기를. 한컷뿐..
Pixiv에 공개되었던 버전. 현물은 구하려고 오래 찾았는데 결국 구하지 못했다. 이번 신스테 5에서 현지판매분 남으면 위탁하신다는데 남을 것 같지는 않고...언젠가 내용을 더 붙여서 새로 내신다고 하니 그쪽을 기대해봐야 할까. 결국은 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