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의 샤니그림 너무 어려워서 다시는 안그려! 모음

2021. 4. 18. 21:59:: Library/번역

 

처음 읽고서는 후유코 빡친 얼굴밖에 기억이 안 났다. 아니 표지는 마미미랑 마도카면서 왜 절반 넘게 후유코야...? 그래도 마미미가 너무 멋져서 불만은 없었지만.

 

이분도 후유코 최종화를 그려놓고 이후로도 열심히 후유코를 그리고 있지만, 생각하면 다들 그렇다. 카나후미도 애당초 무덤까지 합동에서 완결이었다. 그 이상 있을 수가 없었고, 그 이상 바랄 수가 없었다. 그걸 알기에 각오하고 있었지만, 감사하면서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내가 상정하고 있던 것 이상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할 뿐이다.

 

당신의 목소리라면, 언제라도.

 

어쩌랴, 당신에 비하면 다 먼지에 지나지 않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