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말은 있는가 (미나미 아냐 닛타냐)

2017. 3. 18. 15:29:: Library/번역
























































































































살짝 울었다.

닛타냐 책은 못해도 20권은 산 거 같은데

그 중에서도 언요 님의 '너와 나의 성간거리'와 더불어 최고라고 생각한다.


검수하면서 미스가 많아서 놀랐다. 대사는 하나하나 소리내어 읊듯이 작업한 만큼 오타는 거의 없는데

파일 변환을 하지 않은 게 몇 장이나 되었다. 감정선을 이어가다 보니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는 것도 잊고 작업한 듯.

이렇게 종이책으로 보는 것이 다르고, 읽을 때가 다르고, 작업하면서 자신의 말로 바꿀 때가 또 다르다.

감사합니다.


곧장 이어지진 않지만 전작격인 '전할 수 없는 말이라도 좋아' 는 이쪽(다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