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6~가희20 동인지 감상

2019. 10. 1. 23:49:: talk

당분간 못 손댈 것 같아서 한줄감상. R18은 제외. 기번역도 제외.


C96


엔지, 닛타미나미가 응석부리게 하고싶어!

미나미에게 응석부리고싶어가 아니라 그 반대. 신선했다.


새틀라이트, 대체로 귀여운 4컷 10

역설적으로 최근엔 트위터만화 번역을 별로 못봐서 재밌게 읽었다. 표지는 하쨩나쨩인데 분량은 별로.


플랫비트, Beautiful Crowns

크로네 만화 총집편. 못본책들 많아서 아주 즐거웠다. 전편 다 별다섯개 줄래.


제네럴탱크, 사기사와후미카는은하무도회의꿈을꾸는가

전편이랑은 다른 노선. 후미카는 여전히 예쁘다. 두컷나온 카나데는 더 예쁘다.


파푸, 빠루마마유 2

이 마유 너무 좋아. 사랑해.


이지스, 러닝 투 스타라이트

표지는 란코우메인데 대부분 란코. 란코 너무 귀여워.


RACTICA, 린과카렌

린카렌 r15책. 그림체가 미묘해서 한동안 안사다가 소재가 특이해서 샀는데 여전히 미묘.


우사다코야, 달의왕자님

슈카나립스책. 알아듣기 어려운 패러디 많아서 뭐가뭔지 모르겠어.


팀타테가미, 더 좋아하게 되버려

총집편 2편. 얼굴 좋기로는 신작보다 더 좋다.


무사이노이지, 8월 27일

8월 27일이 생일인 아이돌 두명 이야기. 내용은 그냥저냥. 둘다 잘은 모르는 애들이기도 하고.


요가도장, 유메미 리아무 살인사건

언제나의 요가도장. 이번 c96 최대 기대작중 하나였는데 별 네개 반쯤은 됐다. 번역할거면 후기도 좀 했음 좋겠다.


델타코드, 플리즈 텔미 레굴루스

카에미나시키 3P책. 카에미나도 시키미나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최고의 종합선물세트였다. 


레이지레이지, 방과후 클라이맥스 3

관성으로 사긴 했는데 사치코 시절만큼 재미는 없는듯. 여전히 희생양은 주리.


마지히마, 치비무라씨 맥스!!

치비무라씨 총집편 2권째. 귀여웠어.


님부스, 린과카렌이이유없이이챠이챠해서 나오를모야모야시키는책

제목이 내용. 아아주 좋았음.


코이누컴퓨터, 나의p는 뱀파이어.

소재는 좋았는데 전개가 좀 중구난방이라 읽기 힘들었음. 란코책임.


빔전구76점, 마법이 아니라

미유xP 책. 이분은 만드는 책마다 분위기가 전혀 달리진다. 어른의 시리어스지만 이런밤은치사해랑은 또 다른 분위기. r18이지만 한장면뿐이라 별 상관 없을지도.


꿈나라형무소, 옆자리의카미야

나오 모브책. 별 감상 없음.


하이진카프리츄저(맞나?), 데레마스라기보단원피스책

원피스 팬이라면 강추. 아니라도 추천.


촌인두부점, responsility

트위터서 유명했던 립스 5중혼 만화. 마무리가 멋졌다.


이가이가, Dolly nightmare

유서깊은 코우메중심 호러책. 이번엔아리스x모모카. 모모카 귀여워.


니쿠야, 아마코이

린제 책. 표지사기.




가희20


츠키노우라가와, 그 사과의 맛은

신.


츠키노우라가와, 행복의 형태

천사.


24g, 호타클라 단편

호타루x클라리스 책. 귀엽긴한데 호타루가 안 불행해서 김샜다.


명왕성콘크리트, 화살표공범

시키카나, 카나카에 책. 시키카나는 드물어서 좋았어.


프랄린, 꿈의 계속

전편 보석에이은 카에미유책. 충분히 좋지만 카에미유는 워낙 좋은거 많이읽어서 평범.


맛스루다이너, 치히로 일생일대의 불찰

표지사기.


ldk, 틴에이저 꿈을꾸다

마미미가 뱀인 꿈을꾸는 키리코 이야기. 괴기했다.


ldk, 해부대에서 꾼 꿈은

마미미가 인형과 꼭닮은 키리코를 만나는 이야기. 괴에에기했다.


쿠보켄야, 시라유키 치요vs 너 2

전작보다 더 파워업.


마지히마, 거의 우즈린 모음집 2019가을

총집편. 보다보니 느낀건데 책으로 그리는거랑 트위터에 낙서로 그리는거랑 그림 전혀 다르구나.


8비트 캔버스, 이혼서류 패닉

이 작가분 언제 소개한 적이 있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내가 아는한 최고의 시키프레 권위자. 번역은 안할거다.


8비트 캔버스, 친구는 신

이제까지 읽은 책중에 최고의 시키아스.


아즈모단, In extremis 3

최종권. 그렇게 당겨놓은 긴장의 끈에 비해서 너무 허술한 결말같기도 하지만 이것이 시작이겠지. 앙상한 광야에 내리는 빛 같은 아름다움이라는 감상, 동의한다.


레밍즈네스트, 은하공연 안녕 안드로메다

극중극형식 린노노아키 드라마. 안드로메다 가사 재해석인데 내가 생각했던 거랑 전혀달라서 그랬는지 그냥 그랬음.


엔지, 초등학생아이돌 미나미쨩

미나미 그 처진눈의 미묘한 분위기(어른일때는 색기)가 귀여웠음. 



몇권 빠뜨린거같은데 기억나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