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즈 키스 미 <上>
2017. 10. 30. 22:29ㆍ:: Library/번역
c92에서 나온 서클 오쿠노누코의 카나후미 책. 전편.
좀 이상한(이상한 표현이지만 이상하다는 표현 이외에 적절한 표현을 찾을 수 없었다. 알 사람은 알리라) 느낌의 작품을 그리던 분이라 그다지 눈여겨보지 않았었지만, 카나후미라서 덮어놓고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전작을 읽지 못한 것도 있어서 내용이 좀 아리송했지만, 여러 번 계속 읽다 보니 무엇을 표현하려 하셨는지 알 것 같기도 해서 손대 보았다.
카나후미라는 존재 자체가 백합인 커플을 데려다 놓으시고 백합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