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쥐의 실험실 (아냐 시키)
2017. 5. 17. 00:39ㆍ:: Library/번역
서클 그레이 올의 시키냐 만화. 시키 + 아냐.
실험실의 쥐... 라는 느낌이지만 비인도적인 미친 과학자풍의 시키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아니 정말로... 마지막을 보니 뭔가 더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이야기 분위기상 막 그렇고그런 이야기는 아니겠지...
토이치님을 비롯해서 미나미와 아냐 사이에서 미묘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시키를 보는 것은 익숙하지만, 시키와 아냐 둘만의 조합은 드물어서 신선했다.
시키의 그 특유의 '키미 키미~' 하는 느낌을 살려보고 싶었는데, 중간중간에 '너어'라고 넣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원문을 읽자.
이제 쿨페 전에 하기로 예정해 뒀던 것은 블루로즈만 남았는데, 이건 펼쳐만 봐도 멘탈이 바삭바삭하게 부스러져서... 냅두든가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든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