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 x ASA Unkown
2022. 12. 24. 21:16ㆍ:: Library/번역
SSF 4에서 나온 서클 스캔바이페이즈의 아사히 x 아사쿠라 책. 번역은 코마츠나 님. 이름이랑 얼굴이 좋은 거야 정평이 나 있지만 가만보면 묘하게 파장?이 맞는 두 사람이기도 하고. 사실 엮이면 위험한?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보호자 둘이서 격리하고 있다나 뭐라나.
아래는 둘이 본 영화에 대한 번역자분의 코멘트.
아사아사는 과연 무슨 영화를 보고 있었을까요..
호러영화는 13일의 금요일이라는게 나와있었고,
SF영화, 바다?영화, 양키영화를 감히 추측을 해봤습니다.
외계인 SF영화: ET
대부분의 외계인 영화는 지구 침략을 다루고 있죠. 인디펜던스 데이, 엣지 오브 투모로우, 맨인블랙, 우주전쟁에 하나 더 넣자면 화성침공?
그런데 아사아사가 영화를 본 후에 하는 행동은 '우주인을 찾자', 'UFO를 찾자', '우주인을 녹칠 멤버로 넣자'
우주인에게 매우 친근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침략영화면 이런 반응을 하기가 힘들것 같고,
우주인과 친구가 되는 영화이며 아사아사도 볼 법한 영화는 역시 ET밖에 없을 것 같네요.
ET는 UFO를 타지 못해 지구에 남겨진 외계인이니까, 외계인을 찾은 후 UFO를 찾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순서?
바다에서 보물을 찾는 영화: 블루 스톰(Into the Blue)
보물을 찾는 영화도 많이 있죠. 인디아나 존스, 내셔널트레져, 툼 레이더...
바다에서 보물을 찾는 거라면 캐리비안의 해적도 있겠지만
만약 캐리비안의 해적을 본 거라면 아사히는 해적분장을 했을텐데 여기선 스노클링을 썼습니다.
간단한 장비만 착용하고 바다 밑에서 보물을 찾는 영화는 Into the Blue가 그나마 제일 유명하네요.
저도 오늘 검색해서 안 영화지만, 영상미와 육체미가 아름다운 영화라는 평이 있네요.
치고받고 싸우는 양키영화: 크로우즈 제로
남자들끼리 싸우는 영화도 셀 수 없이 많지만 '양키'로 한정지으면
역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화는 크로우즈 시리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