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코는 메이드 했었으니까

2020. 12. 20. 19:36:: Library/번역








































































SSF 3에서 나온 서클 정서불안정의 후유코 책.

스스로도 기억하기 싫은 추억에서 상대방와 대등한 관계로 있고 싶다는 각오로 이어지는 심리번화가 인상깊었어. 프로듀서의 깜짝 선물은 덤.


츤데레라고 쉽게들 말하지만 그 데레가 그게 이대로는 그녀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없잖아, 라는 대범한 반응으로 나오는 게 후유코의 멋진 점이라고 생각했다.



뭐 기왕 볼장 다 봤으니 뭐 더 어쩔거야 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이쪽은 아사히 방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