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켄야(14)
-
치요쨩이 반전해 버렸다?!
C100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치요 책. 번역은 코마츠나 님. 역시 안 패면 매력이 팍 죽는걸로 봐서 원판의 캐릭터 방향은 옳았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중간에 보고 있는 애니는 작가분이 연재중인 상업만화 이세계 식멸의 상어라는 듯. 상어 참 좋아하시는구만(?).
2022.10.01 -
치요쨩이 싸움을 걸어 왔다!
신스테 10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치요 책. 변함없는 티격태격이지만 가위바위보 장면에선 정말로 폭소했다. 이래서 안 좋아할 수가 없다니까. 다른 이야기지만 신스테 10을 기점으로 아이마스 동인판도가 상징적으로 바뀐 듯. 제일 큰 행사였던 신스테가 3연속으로 코로나에 직격타를 받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금방 따라잡힐 줄은 몰랐네.
2022.07.02 -
시라유키 치요 vs 너 4
신스테9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치요 책 4권째. 이 애들도 재밌지만 슬슬 다른 애들도 다시 그려주시지 않으려나.Fascinate 곡 엄청 좋았어.
2020.04.29 -
시라유키 치요 vs 너 3
C97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치요 책 3권째.프로듀서 시원하게 패줘서 아주 맘에 들었다.
2020.01.26 -
시라유키 치요 vs 너 2
C96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치요 책. 2권째. 비슷한 레퍼토리긴 한데 파워업(?)한 전개에 즐겁게 읽었다. 아직 프로듀서맛을 덜 본거지 역시, 이 애. 데레스테 영업커뮤에서 고양이귀 쓰는 장면은 꼭 보시길. 귀엽다.너님이라는 정체불명 호칭은 안쓰고 싶었는데 다른 대체가 없어서.. 오마에사마도 정체불명이긴 마찬가지니까 뭐.
2019.11.18 -
아나스타샤 사랑의 마법
C96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아냐 책. 전편에서 결혼하지 않았나? 또 아냐야? 했더니 새 이야기였다. 이분도 책 무지하게 내시는구만.
2019.09.03 -
나오의 우당탕 러브 스토리
cofes 2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나오 책.나오는 그 뭐냐... 약간 멍청한 맛이 있는듯. 으헿까지는 아니어도 헐렁한 맛이 잘 나타난 이야기라는 감상이었다. 그런 아이니까 프로듀서한텐 더욱더 감사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린이나 카렌이랑은 다른 의미로.음란마귀가 얼마나 들면 오나츄(같은 중학교)과 오나츄(~중, ~중독)를 헷갈리나 했는데 의외로 검색해보니 '~~가 ~~로 들리는데 저 변태인가요?' 비슷한 체험담이 한가득이라 좀 웃었다.
2019.08.13 -
시라유키 치요 vs 너
가희정원 19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치요 책.새로 추가된 아이돌들 중에서 제일 관심이 가던 아이가 이 아이였는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재밌는 이야기가 여럿 나와줘서 기뻤다 :) 이 책은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재미있던 책. 아직 아이돌 업계의 어둠(?)을 못 겪어보고 날뛰는 이런 성격 좋아해.
2019.07.20 -
우리네 카오스한 아이돌들
신스테 7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트위터 재록본 + 신작 책. 세어보니 벌써 6권째였다. 란코 울리고 싶다...
2019.03.20 -
아냐★별 대접근
C95에서 나온 서클 쿠보켄야의 아냐 책. 유이 같은 애가 하면 배경에 분홍빛 하트 나오면서 이상한 끈적끈적한 분위기 나올 것 같은 일을, 아냐가 하니까 청순해 보여서 신기했다.
2019.01.24 -
아나스타샤 치유의 눈
신스테 6에서 나온 쿠보켄야의 아냐 책 2권째. 귀청소의 감성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나에게는 너무 난해한 책이었다(웃음). 본편부터 아냐의 목소리와 움직임, 주변의 소리만으로 표현되는 전개가 무척 좋았다.
2018.12.20 -
시마무라 우즈키 엑스트라 커뮤 TOUCH TO START
가희정원 17에서 나온 쿠보켄님의 우즈키 책. 전에 단편으로 몇 장인가 나온 것 보면서 특이한 소재네, 하고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책으로 나왔다. 동시에 이거 파고들면 좀 아픈 소재일 텐데, 하고 생각도 했다. 특히 공식과 별도로 2차창작을 파는 사람에게는 더욱. 친구 중에 k군이라고 있는데, 며칠 전에 어제까지 병원에 있던 사람을 불러내서 술 먹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 처지가 이 책의 우즈키랑 똑같다는 소리였다. 다른 사람 같으면 결국 너도 그 캐릭터가 아니라 그 캐릭터를 사랑하고 있던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을 뿐이었던 거지... 하고 되돌려 줬을 텐데, 이 친구는 그런 종류의 팬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냥 고개만 끄덕여 줬다.나도 이 짓(?)을 하고나서 제일 후회했던 것이, 이 입장에서는 ..
2018.11.10 -
슈코쨩이랑 는실난실
가희정원 16에서 나온 쿠보켄 님의 슈코 책. 전의 아냐 책 두 권도 그렇고 컨셉으로 잡은 데이트를 계속 밀고 나가는 듯 하다.프로듀서 디자인이 솔직히 마음에 안 들어서 미적미적거렸지만 슈코가 너무 예뻐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귀엽잖아.
2018.05.18 -
아나스타샤 사랑의 별
C93에서 나온 쿠보켄 님의 아냐 x P 책. 그림은 꽤 옛날부터 자주 봤었는데 동인지는 처음이셨구나... 아냐보다 열두살은 더 많을텐데 휘둘려 다니긴.
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