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

2017. 10. 3. 12:48:: Library/번역
































































가희정원 14에서 나온 서클 우수시오의 카에미유 책. 

카에데도 그렇고 미유도 그렇고 둘 다 가만히 두고 보고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서투른 사람들이라는 이야기에 참 동의한다 :) 보고 있으면 괴롭고도 흐뭇한 것이, 카에데가 미유 씨를 바라보면서 하는 생각이 정말로 이해가 가.

작가분의 전작 『헬로, 굿바이』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면은 없지만 연작이라고 봐도 될 듯. 미유의 프로듀서라든가, 카에데의 연기에 자신없어 하는 면이라든가.